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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디스크(a:)

올뉴마티즈 순정헤드라이트 H4 자가교체 (쉐보레정비소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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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정비소에서 구매한 올뉴마티즈 순정 램프다

 

인터넷에서 도저히 어떤 것을 사야할지 알 수 없어서

 

그냥 정비소 가서 샀다.

 

타이어 교체하고 휠 얼라이먼트 볼 때에는 장비가 있어야 하니 전문정비소에 방문했지만, (포스팅보러가기)

재작년의 실내등 LED교체에 이어 직접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커뮤니티사이트에서는 1,000원에 살 수 있다고 했지만

무려 5배가 넘는 가격에 구매 했다.

 

양 쪽 다 나갔기에 두 개씩이나..

 

 

 

 

 

 

본격적으로 헤드램프 체인지에 돌입하기 전에,

 워셔액이 텅텅 비어있는 것이 눈에 띔으로 반통남은 워셔액을 보충하기로 하자.

 

 

조숙석 앞에 조그만 원으로된 파란색 뚜껑 달려있는 것이 워셔액을 보충할 수 있는 구멍!!

 

 

흘리지 않게 조심조심 콸콸

 

 

뚜껑을 똑! 소리나게 닫으면 짠~ 이걸로 워셔액보충은 끝~

 

 

자! 그럼 이제 본격 헤드라이트 교체에 들어가보자.

 

먼저 전구와 배터리를 연결하는 소켓을 분리 하고~

헤드라이트 커버 뒤쪽에 보면 연결되 있다.

 

 

그리고 전구쪽으로 물과 먼지등의 이물질이 들어가는것을 막아주는 고무패킹을 벗겨준다.

동그랗게 생겼으니 주위를 번갈아가면서 힘을 줘서 빼면 된다.

밑에쪽에 손잡이처럼 잡기 쉽게 나와있는곳이 있긴한데 그것만 잡고 확 잡아당기면 찢어질것같아서 그렇게 못했다.

 

 

벗겨서 뒤집어보면 상당히 수줍게 깨끗한 속살을 볼 수 있다.

 

 

조수석방향에서 바라보면 요렇게~ 간단하게 되어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

 

 

정말 쉽다쉽다 하지만 일반 가정의 백열전구처럼 돌려서 빼는 것은 아니고,

고정클립을 눈으로 직접보고 손으로 느껴가며 눌러 빼면 된다.

홈만 정확하게 맞추면 큰 힘이 들어갈 일이 없으나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싶으면 홈을 다시 맞춰보길 바란다.

 

어느 것이 새 전구고 어느 것이 불이 들어오지 않는 전구일까?

 

좌측에는 필라멘트가 없고 우측에는 필라멘트가 있고,

즉 우측이 새 전구!!

 

이번에는 운전석 앞의 전구를 바꿔봅시다.

 

 

역시 소켓 벗기고 고무패킹 벗기면되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하면 되지만

운전석쪽은 퓨즈박스와 배터리등으로 좁아서 작업하기 조금 불편하다.

 

 

소켓 빼는 것이 힘들다 ㅠㅠ

 

 

이번에는 그냥 고무패킹을 힘 있게 탈거했다.

 

 

역시나 뽀얀 검은색을 뿜는 자태

전구교환은 당연하게도 조수석방향과 똑같이 갈아 끼우면 되겠다.

 

이번에는 플래쉬를 터트려서 조금 더 잘보이게 했으나,

직접 조립한 나 마저 보고도 모르겠다.

그냥 손 넣으면 고정클립이 느껴지니 맞춰 끼고 빼고 할 것..

 

 

작업을 다 맞추고나면

다시 빤짝빤짝 빛을 뿜는 눈동자를 볼 수 있다~~~

 

** 소켓 연결하고나서 잘 되나 확인하려고 할 때 전구를 눈으로 직접 쳐다보지 말자. 빛의 세기가 굉장해서 잔상이 한 시간을 넘게 간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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